어쩌다 보니 본의 아니게 5월 1일부터 흡연을 못하고 있다.
액상이 떨어졌는데 살돈이 없었다.
귀찮아서가 아니라 정말 살 돈이 없었다.
물론 연초를 사면 살수는 있었다.
디스플러스로 사면 4,100원이니까 용돈
받을 때까지 연초로 버티다가 다시 액상을
사서 피는 방법도 있었는데 안사봤다.
며칠 뒤엔 다시 필지도 모르지만 일단 참고 있다.
담배 폈던 사람은 어짜피 죽을때 까지 참는 거랬다.
오죽하면 유재석님은
“담배를 안 핀 지 10년이 넘다 보니까
이제는 담배가 이만큼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임종을 앞두고 저 세상을 간다하면
라면을 든든하게 하나 먹고 식후땡”
이라고 덧붙였다.
“저세상 가기 전 나의 링을 (담배 연기로) 만들겠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는 말도 있다.
작심은 안했는데 어찌 어찌 삼일이 지났다
실패하면 또 작심삼일을 할테다.
그렇게 몇백번 몇천번 하다보면 임종이 오지 않을까?!
저 사진처럼 곰방대라도 물어서 담배 피던 습관을 죽여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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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파이프라도 물면 아무래도 담배 생각이 덜할것 같긴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뭔가 해봤으니 성공한거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생긴다.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되는 데 끝은 없다
새로운 시작만 있을 뿐 -말하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