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10 어린이날 생각해보면 어린이날은 짧고 어버이날이 길다.어린이날은 방정환 선생님이 추진하셔서 나도 즐겼던 날이다.어버이날은 생각해보니 어린이날은 삶의 4분의 1정도 였지만평생이네 그럼에도 어린이날은 금방 지나가고어버이날은 길고 길다.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되는 데 끝은 없다 새로운 시작만 있을 뿐 -말하자면 -생각해보면 어린이날 2024. 5. 5. 작심삼일 일지라도 금연 시작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본의 아니게 5월 1일부터 흡연을 못하고 있다.액상이 떨어졌는데 살돈이 없었다.귀찮아서가 아니라 정말 살 돈이 없었다.물론 연초를 사면 살수는 있었다.디스플러스로 사면 4,100원이니까 용돈 받을 때까지 연초로 버티다가 다시 액상을 사서 피는 방법도 있었는데 안사봤다.며칠 뒤엔 다시 필지도 모르지만 일단 참고 있다.담배 폈던 사람은 어짜피 죽을때 까지 참는 거랬다.오죽하면 유재석님은 “담배를 안 핀 지 10년이 넘다 보니까 이제는 담배가 이만큼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임종을 앞두고 저 세상을 간다하면 라면을 든든하게 하나 먹고 식후땡”이라고 덧붙였다. “저세상 가기 전 나의 링을 (담배 연기로) 만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말도 있다.작심은 안했는데 어찌 어찌 삼일이 .. 2024. 5. 4. 지하철 여행자 지하철에서는 작은 소리로 대화하자. 타인에게 관심 좀 줄이자. 목적지 없이 집에 있기 싫어서 나왔다는 그대여. 왜 집에서 나왔는지 알것 도 같다. 그대의 지하철 토크쇼를 듣고 싶지 않았소. 아까 저분과 나이가 동값이라더니 이번에는 이분보다 생일이 빠르다굽쇼 지하철 여행자여 우리 조용히 가자. 서울캠 이야기 하는 거겠지만 이번 게스트가 고대 선배님이시네. 2024. 3. 16. 일단은 똥을 싸라 "일단 유명해저라. 그러면 당신이 똥을 싸더라도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을 것이다"는 말이 있다. 엔디워홀이 한 말로 알려지고 있지만 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누군가 이 말을 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일단은 똥을 싸세요. 그럼 유명해질 거예요" 라고 했다는 우스개 소리를 들었다. 맞는 말이다. 내 머릿속의 똥들을 싸다 보면 기막힌 글이 나올 수도 있겠다. 그래서 시작해 본다. 2024. 3. 14. 이전 1 2 3 다음